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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 전국체전 준비등으로 예산을
집중 투입한 가운데, 내년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입은 늘지 않고 세출 규모는 급격히
늘어나 울산시의 내년 살림이 더 빠듯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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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시작 <울산시의 내년도 예산 요구액은
1조 6천 587억원으로, 사상처음 일반회계가
1조원을 돌파한 지난해 당초예산 대비 5천 900억원이 늘어났습니다.---끝
신산업단지 조성등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면서, 복지.환경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방세 증가등 세입증액 요인은 거의 없는 반면 세출 규모는 급격히 늘어날 전망
이어서 예산편성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INT▶장한연 울산시 예산담당
올해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7개 경기장
신설하는등 무려 천 4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데다, 내년에는 국립대 부지보상등
큰 돈을 쏟아부어야 할 사업이 즐비해
있습니다.
특히 선거공영제가 시행되면서 당장 내년
지방선거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선거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다, 지방의원 유급제에 따른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울산시와 구.군이
부담해야 할 예산은 지난 2천 2년 선거때보다
5배 가량 늘어난, 120억원이 넘을 전망입니다.
S\/U)이에따라 울산시는 신규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마무리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지만, 불가피한 신규사업이 많아 이래
저래 내년 살림은 더욱 빠듯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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