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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들이 남편의 나라 한국을 알고
진정한 한국인이 되기 위해 한글을 배우는
교실이 있습니다.
발음도 어렵고, 높임말도 어렵다지만
한글을 배우려는 열의는 그 어느 곳보다
뜨겁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어설픈 발음이지만 선생님을 따라
한글한글 따라 읽는 학생들.
◀SYN▶(글 읽는 소리)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 외국인 이주
여성들입니다.
피부색도 국적도 다르지만 이들의 목표는
오직 한가지,하루빨리 한글을 배우는 것입니다.
◀INT▶교사
(하루도 안빠지고 온다.저멀리서까지 대단해요)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교실에 들어서는
카트리나는 짧은 한국어 실력으로 안부를
묻습니다.
러시아에서 엄마를 따라온 7살 빅토리아의
한글 쓰는 능력은 어느덧 수준급입니다.
역시나 한글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발음과
높임말.
◀INT▶옥산나\/러시아
(한국말 츠,크,트 이런거 발음하는거 어려워요)
한국 음식을 적어오는 숙제 노트에는
밤새 써내려간 깨알같은 글씨가 한글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합니다.
한글을 착실히 배워 진정한 한국인으로
거듭나겠다는 이들의 노력은 더없는 기쁨으로 바뀔 것 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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