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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10만원을 넘을만큼 승승장구하던 한 수출업체가 부도직전까지 몰려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만하고 부실한 경영을 교훈삼아, 전
직원들이 이대로 있을 수 없다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회사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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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열교환기 제조수출업체 입니다.
한때 수출실적이 1억불을 넘었고, 주가도
10만원을 웃도는 우량기업이였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계열사 확장과 방만한 경영
때문에 회사는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때문에 지난 4월부터 수개월째 채권단의
혹독한 워크아웃을 겪으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INT▶ 박건종 (주) 대경 대표이사
최대 주주이자 경영 책임자는 미국으로 도피한 상태, 하지만 나머지 전 임직원들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사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올해 임금을 동결시켰고,
동료를 떠나보내는 대대적인 인원 감축도 강행했습니다.
수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노조
결성도 미루고 생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INT▶ 김종석 사우회장
최근에는 회사 주식이 상종가를 치는 등 분단한 노력으로 회사가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부실 경영이 가져다 준 교훈은 혹독했지만
전 직원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함께 얻었습니다.
◀S\/U▶ 한시라도 빠른 경영정상화를 통해서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사례를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유영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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