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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복원을 두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문화모임은 현 로얄예식장 부근이 태화루
자리였다는 증거를 제시했고, 주상복합 건물을
짓겠다는 건설업체는 조만간 건축허가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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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복원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한번
가열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모임은 자체 현장 조사를 갖고
현 로얄예식장 부지가 과거 태화루가 있던
자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얄예식장 남쪽 절벽과 예식장 주차장 하부
절개면에서 생활유적지로 보이는 토층과
9세기 기와편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천912년에 작성된 지적도와 천918년
태화산 일대 지형도에도 이 일대가 사적으로
표기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개발행위에 앞서 문화재
보호법에 따른 지표 조사를 먼저 실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이상하 회장\/역사문화모임
그러나 이곳에 주상복합건물을 짓겠다는
건설 업체는 지주들과 이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조만간 건축허가서를 제출할
기셉니다.
울산시는 건축 허가가 신청될 경우 이를
불허할 법적 근거가 없는데다 지금 당장
로얄예식장 일대를 매입할 예산 확보도 어려워
난감한 입장입니다.
태화루의 옛 위치에 대한 보다 정확한 고증과
주상복합 신청을 막을 명확한 근거를 하루빨리
찾아야 하는 울산시의 고민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mbc뉴스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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