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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들녘 한숨만

입력 2005-09-25 00:00:00 조회수 189

◀ANC▶
가을 들녘이 황금 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은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을
바라볼 때마다 한숨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올해부터 정부의 수매가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추수를 코 앞에 두고, 익어가는 벼이삭이
병해충에 상할까 농부들은 쉴 새가 없습니다.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벼. 그러나 논두렁을 부지런히 오가는 농부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합니다.

WTO협상에 따라 올해부터 그나마 벼 재배
원가를 보전해 주던 정부의 추곡수매제도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SYN▶정광석 "이젠 농사짓고 뭐할까.."

농협이 사들이는 일반수매는 계속
진행되지만, 이미 계약을 완료한 친환경쌀
위주로 사들일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S\/U▶갈수록 쌀소비도 줄어들고 정부수매마저 중단돼 산지 벼 판매가격은 예년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g)추석을 앞두고, 햅쌀은 품종별로 차이는 있었지만, 40Kg에 5만원선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울주군과 농협 등은 잇단 대책회의를 갖고
있지만,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고 농민들은 집단적으로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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