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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택 경기가 냉각 국면을 보이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이 러시를
이룰 예정이어서 실분양률이 어느 정도나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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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분양에 들어간 북구지역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이 아파트는 전체 천 백여 세대 가운데
무려 360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습니다.
업체는 분양 초기 100% 분양됐다고
홍보했지만, 전매가 금지되면서 투기성 청약
당첨자들이 실계약을 하지 않고 빠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 승인을 받은 인근의 한
아파트도 2,3단지 1,2층을 중심으로 200세대가 미분양 상태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난 8월말 현재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무려 2천 백여 세대,
8.31부동산 종합대책 발표이후 주택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도심 외곽지역에는 아파트 급매물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INT▶김석기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지부장
그러나 올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구와 울주군 교동지구등에 아파트 3천
백여세대,주상복합 9천여 세대가 신규
분양에 들어갑니다.
◀INT▶윤학순 울산시 주택담당
S\/U)하지만 올 하반기 분양에 들어가는 건설
업체들은 분양 가격과 위치 등을 잘 고려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투기성 자본의 자금줄이 묶이면서 그야말로
실수요자 공략에 승부를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울산시가 대형 아파트와 주상복합 심의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도 바로 이런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INT▶김석기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지부장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이후에도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어떻게 재편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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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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