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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는 29일로 확정됐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달 보궐 선거도 있을 수
있어 지역 정치권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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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각각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에 대해
대법원은 과연 어떤 결론을 내릴까.
대법원 판결 기일이 오는 29일로 확정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확정 판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조승수 의원측은 자신의 행위를
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없고 대법원 판결이
몇달째 미뤄져 온 것은 그만큼 충분한 법리
해석을 한 것이라며 다소 고무된 입장입니다.
그러나 다른 정당들은 대법원 확정 판결
결과에 따라 당장 다음달 26일 보궐선거가
있을 수 있다며 후보군을 접촉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법원 판결을 섣부르게 예측할 수 없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인 가운데 윤두환,
강석구 등 예비 후보군을 두고 조만간 공천
심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열린우리당도 섣부른 판단은 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적당한 후보를 찾는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각 정당들은 만약 확정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다면 선거일까지 한달도 채 남지
않는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여부에 따라 울산지역 정치 구도에도 새로운
변화가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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