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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기획부동산이 개발정보를 제시하면서 90억원의 투자금을 모은 뒤 달아났습니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가정 주부였는데, 모두
치솟는 부동산 가격만 믿고 사기단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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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부동산 가격이 사기단의
미끼였습니다.
땅값이 급등하던 경남 김해엔 상가를
신축하고, 투기지역 창원에는 레저개발지를
조성해 엄청난 이득을 남길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단 10주만에 투자한 금액의 150%를 돌려주는데다, 투자자를 모아오면 별도의 인센티브도
약속했습니다.
◀SYN▶"부동산이 치솟는 중이니까 믿었다"
혼자서 부동산을 구입할 수 없는 서민들과
가정 주부들이 푼돈을 털어 투자에 나섰습니다.
기획부동산 업자들은 울산에서만
6백여명으로부터 20억원, 부산과 광주, 대구에서는 70억원.모두 90억을 끌어모은 뒤 달아나 버렸습니다.
◀S\/U▶투자금을 끌어들이기 위해 제시한 개발계획도 다른 사람의 소유이거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허황된 것이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개발정보 뒤에 따라올
대박의 꿈을 꾸면서 아직도 사기단을 믿고
있습니다.
◀INT▶허일녕 수사2계\/울산경찰청
경찰은 기획부동산 울산지사장 이모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돈을 갖고 달아난 회사대표 41살 박모씨를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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