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태풍 나비로 인해 유일한 실종자인 50대가장을 찾기 위해 민관이 나서 합동 수색을 펼쳤습니다.
추석이 오기전에 아버지 시신이라도 찾게
해달라는 아들의 간곡한 요청에 모두가
나선것입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ND▶
◀VCR▶
하늘에는 헬기가 쉴새없이 날고,땅에서는
수백명이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혹시나 물속에 있을지도 모를 시신을 찾기위해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나갑니다.
지난 6일 불어난 급류에 쉴쓸려 실종된 울산시 북구 신천동 55살 건축업자인
박 모씨를 찾기 위해 모두가 모인 것입니다.
박씨는 태풍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려다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변을 당했습니다.
일주일이 넘도록 아버지를 찾던 아들은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고,
추석전 아버지의 시신이라도 찾도록
도와달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시장이
받아들인것입니다.
이에 소방본부와 경찰, 해경까지 수색에
흔쾌히 나서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된 것입니다.
◀INT▶구조대원
◀S\/U▶3시간이 넘도록 하늘과 땅에서 총수색 작업이 펼쳐졌지만, 실종된 박씨는 찾지
못했습니다.
◀INT▶박진우\/아들
아들은 추석전 아버지의 시신을 찾는데는 실패했지만,휘영청 대보름달이라도 아버지 흔적을
확인해 주기를 절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