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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쇠고기 잡뼈를 국내산 사골로 속여
노인들에게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추석때 자식들에게 선물 하나 하고싶은
노인들의 마음을 이용해
백배가 넘는 폭리를 취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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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를 타고 모인 동네 노인들은 노래방
기계 한대가 덩그라니 놓인 곳으로 안내됩니다.
한바탕 흥을 돋운 업자들이 이곳에서 한우
종합 사골세트를 판매해 왔습니다.
◀SYN▶"한번에 백여명 중에 30여명은 산다"
그러나 국내산 종합사골세트는 실제로 호주산
쇠고기 뼈와 젖소뼈 세트였습니다.
(c.g)잡뼈를 1kg당 280원에 구입했지만, 3만3천원에 거래되는 국내산 한우 사골이라며 팔았습니다.
◀S\/U▶정상 유통경로가 아닌 이곳에서 판매된 사골은 사람이 먹어도 되는 것인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되지 않은 것입니다.
◀SYN▶"수입업자를 믿을 뿐 식용인지 확인할 수도 없다"
추석을 앞둔 노인들은 자식들 몸보신 시킬
생각에 이런 사골을 앞다퉈 구매했습니다.
◀INT▶경찰 "분별없는 노인들이 자식들하고 나눠먹는다고 이걸 그렇게 사들였다."
경찰은 이미 5백세트를 판매한 축산업자
손모씨등 2명을 조사하고 있고, 부산과 울산, 경남의 10여곳의 판매점주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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