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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비 피해를 복구하는 인력이 정작 가장 많은 상처를 입은 지역에는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손발이 안맞는 복구 대책 때문인데,
복구 인력이 꼭 필요한 현장에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기록적인 662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산
정자동.
나흘째 고립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아직도 뚝 잘려나간 채 방치돼있습니다.
◀INT▶나흘째 회사도 못가고,아이가 아프면
포크레인 한대가 지난 6일부터 복구작업에
투입된 것이 전부입니다.
◀S\/U▶잘려나간 도로 밑은 토사가 유실돼 아슬아슬하게 붕 떠있지만, 복구인력은 아직까지 투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이처럼 복구인력을 찾아볼 수 없는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닙니다.
(c.g)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구청의 인력 투입 현황입니다. 450여명의 공무원 가운데 단
29명만이 현장에 나갔습니다.
(c.g)복구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찰이나
군인은 단 한명도 투입되지 않았습니다. 허술한 재난 관리 협조 체계 때문입니다.
◀SYN▶울산지방경찰청 "협조를 요청 받은 적이 전혀 없어서, 필요 없는 줄 알았다"
이처럼 손발이 안 맞는 재난 대책에, 책상에 앉아 있는 공무원을 피해 주민들은 더이상 믿지 않습니다.
◀INT▶급한 놈이 복구해야지, 도움은 무슨.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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