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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임단협에 비정규직 문제가 자칫
복병으로 작용하지 않을지 노사모두 우려의
시각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열리는 협상이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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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류모씨가
노조 사무실에서 목을매 자살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정규직 조합원 4명이 류씨의
죽음에 대한 항의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오늘(9\/6) 새벽까지 25미터
송전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자, 시민단체들이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와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 양산에 반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INT▶시민단체
임단협을 진행중인 현대자동차 회사측은
비정규직 문제가 자칫 임단협에 불똥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9일째 부분파업을 벌인
현대차 노조도 입장이 난처하긴 마찬가집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막상
임단협 교섭에서는 비정규직 조합원의 눈치도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만 6천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5천 46억원의 생산손실을 입어 빠른 임단협
타결을 요구하고 있는 회사측도 비정규직
문제는 피해가고 싶은 눈칩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열리는 교섭에서는
최대쟁점인 주간 연속 2교대제등 미합의 조항에 대한 의견 조율에 들어가기 시작해 잠정합의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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