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여성 직업군인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내친김에 아예 남자들을 가르치는 교관이 된
여군이 있어 화잽니다.
김성주 기자.
◀VCR▶1분37초
이펙트)구령소리
구령소리에 맞춰 교육생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동작이 틀리거나 한눈을 팔았다간
곧바로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23살 김지숙 하사.
우리해군 최초의 여성 훈련교관입니다.
지난 2003년 해군 최초의
여자 부사관으로 입대해 함정근무를 하다
지난 7월 훈련교관에 지원했습니다.
◀INT▶김지숙 하사
"좀더 강인한 것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워낙 힘들기 때문에
남자들도 꺼린다는 교관 훈련.
체력의 열세로 낙오한적은 있지만
포기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INT▶김태성 상사\/훈련소대장
"아무리 힘들어도 따라오더라...감탄."
특유의 오기와 군인정신은
동료 훈련교관들은 물론
다른 여군후보생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INT▶김미영\/부사관 후보생
"너무 멋있다. 꼭 닮고 싶다."
해군최초의 여부사관에 이어
해군최초의 여성 훈련조교가 되기까지.
항상 최초란 말이 따라다니지만
정작 김하사 자신은 진정한 군인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INT▶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좀더 노력해야겠다."
MBC 김성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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