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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부분 파업을 벌였던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번주부터 파업
수위를 높혀나가기로 한 가운데 내일(8\/29)
18차 노사 협상이 재개됩니다.
협상 쟁점이 무엇인지 서하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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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올해 현대자동차 노조의 임금 요구안은
기본급 대비 8.4% 인상과, 상여금 800%지급,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입니다.
노조는 물가 인상안을 반영한 실질 임금 인상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회사측은 하이브리드카 등의 연구개발비가 아직 도요타의 1\/5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무리한 요구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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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현대자동차 노조는 또 무분별하게 해외
공장을 확대할 경우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공동화 현상을 초래해 국내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가중시킨다며 노사 합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회사는 한계에 다다른 내수시장을
감안하면 해외시장 개척이 생존전략이며, 해외생산 확대를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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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3)주간 연속 2교대제를 두고도 노조는 심야
노동으로 근로자들의 과로사가 늘고 있다며,
글로벌 5위를 목표로한 기업에서 저임금에
기초한 심야노동을 한다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회사는 주간 연속2교대제 실시는 현실상 시기
상조이며, 근로시간이 20%가량 줄어들면 임금이 20%나 올라가는 것이므로 임금 저하 없는 주간연속 2교대제는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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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대차 노사는 17차례에 걸쳐 교섭을
했지만 노조 요구안 전체 63개중 단 15개에
대해서만 합의를 한 상태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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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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