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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오늘(8\/26) 이틀째 부분파업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다음주부터 사실상
전면파업 수순을 예고하고 있어
1차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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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부분 파업 이틀째를
맞으면서 첫 사내 집회를 대규모로
개최했습니다.
노조측은 자신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사측에서 납득할 만한 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장기투쟁도 불사할 것이라며 투쟁의지를
다졌습니다.
오늘 파업은 금속연맹의 비정규직 철폐투쟁에
맞춘 주야간 각 6시간 부분파업으로
울산노동사무소앞에서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노조측은 오는 29일과 30일에도 주야간
각 2시간과 4시간씩 부분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10만9천원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800%로 인상,주간 연속 2교대제 실시, 노조의 경영참여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고유가와 내수시장 침체 등 경영
여건상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이어서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측은 또 이틀간의 부분파업으로
천200억원의 생산 손실을 입어 지난달 26일간
파업한 아시아나항공 손실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다음달 1일 3만명 이상이 모이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집중투쟁기간을
선언하고 사실상의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다음주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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