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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부실시공이 원인

입력 2005-08-26 00:00:00 조회수 48

◀ANC▶
울산지역 복개하천은 대부분 부실시공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국의 사용승인 허가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정기 점검조차 소홀히 하는 등
대책없이 방치해 왔습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END▶

◀VCR▶
울산시 남구지역 도로 밑에는 복개하천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야음동 복개하천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콘크리트 벽체와 하수관 이음부분은
부실의 극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벽체는 레미콘 대신에 흙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심지어 플라스틱병과 비닐봉지 등
각종 쓰레기가 벽체 콘크리트안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벽체와 천장에는 벌겋게 녹슨 철근이
즐비합니다.

모든 것이 썩을대로 썩어 있습니다.

(S\/U)이 복개하천 위로는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엄청난 하중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 이처럼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INT▶ 김갑룡 남구의회 의원

비파괴실험 결과 콘크리트 강도가
설계기준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레이더를 이용한 조사에서도
콘크리트 두께와 철근량이 시방서 기준보다
크게 부족했습니다.

◀INT▶ 최형욱 남구청 건설과장

옥동 복개하천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유난히 백태현상이 심각합니다.

벽체 부실시공으로 균열이 가속화되면서
물이 스며들어 황산칼슘 등이 탄산가스와 만나 햐얗게 변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철근이 녹슬어 벽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NT▶ 박국천 대한구조물진단연구원사장

당국은 부실시공된 복개하천에 대해
준공검사를 내 주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지만
대책없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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