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산 신항의 행정구역 경계 결정을 놓고
부산시와 경남도 사이에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개장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는 아직도 부산 신항만 명칭을 놓고
지역 주민들의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이만흥기잡니다.
◀VCR▶
오는 10월까지 부산 신항만 북컨테이너부두에 도입되는 크레인 장비들은 모두 27대.
취득세만도 40억에 이릅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최근 행정자치부에
이들 장비의 취득세 납부를 위한
물건 소재지 판단 요청을 의뢰했지만
다음주까지 기다리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부산시 강서구가 유력한 관할 관청이지만
진해시의 반발을 고려한 것입니다.
인근 배후부지에 건립될 컨테이너 화물조작장도
부산과 진해시 사이에
행정구역 경계가 확정되지 않아
2개월째 건축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자유무역법을 적용해
해양수산부에 건축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탭니다.
◀항만공사INT▶
"양측이 모두 도시계획.."
모두가 신항만의 명칭을 제때 결정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룬데서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부산시민들은 부산 신항만 문제에 대한
정부와 지역정치권의 미온적태도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INT▶
"국회의원들 뭐하나.."
S\/U)정부가 일부 지역주민들의 눈치를 살피며
신항만 문제에 대해 지금처럼 우유부단한
태도로 일관하는 한, 동북이 항만물류기지
건설이라는 거창한 계획은
한낱 장미빛 환상에 그칠 우려가 큽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