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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규칙한 해수 온도로 고기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수온이 올라 아열대어종이
나타나더니 올해는 냉수대가 형성돼 어군자체가 형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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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년 같으면 한창 가자미 조업에 나서야 될 어민들이 그물을 거두고 있습니다.
헛손으로 돌아오기를 며칠째 이제는 아예
바다에 나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INT▶이귀수
(물고기가 모여야 되는데 바다물이 차가우니
모이지도 않아 나갈 필요가 없다)
동해 남부 전해역에 걸쳐 형성된 냉수대의
영향입니다.
◀S\/U▶해수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어획량이
평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냉수대 형성으로 수온이 불규칙해져
어군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 8월의 울산연안
해수 온도가 60년동안의 평균치인 21.8도보다 크게 낮은 15도 안팎으로 조사됐습니다.
◀INT▶국립수산과학원
(크게 온도가 낮아져 냉수대주의보 발령상태.
1도만 떨어져도 심각하다)
지난해에는 올해와 반댜로 8월 상순의 해수
온도가 23.5도까지 올락 아열대성 어종이 발견되면서 어민들을 당황시켰습니다.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극과극을 오가는
수온으로 어획량이 들쭉날쭉해지면서 어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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