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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도대체 왜 늦어지나?

이상욱 기자 입력 2005-08-09 00:00:00 조회수 14

◀ANC▶
정부가 울산 국립대 신설 확정 발표를
계속 미루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 확정발표를
위한 범시민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국립대 설립추진단은 정치권의 당리당략때문에 국립대 신설이 미뤄진다면 강력한 시민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이 약속한 울산 국립대
신설발표가 도대체 왜 이렇게 늦어지는 걸까?

최근 울산시민들은 울산 국립대 신설에 대한
불안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부가 내년도 당초예산으로 기획예산처에 신청한 울산 국립대 설계비 31억원이
1,2차 심의에서 삭감되자 이같은 분노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정부 고위층의 의지만
있으면 예산확보는 얼마든지 가능한데,
정치권의 역학관계때문에 국립대 신설발표가
미뤄진다는 사실입니다.

실제 국회 교육위 소속 국회의원들의 반대는
알려진 만큼 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정갑윤 의원(한나라당)

결국 정부 최고위층과 여권이 내년 선거를
앞두고 발표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국립대 설립에 깊숙히 개입됐고 차기
여권의 울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
인사는 이같은 의혹을 일축합니다.

◀INT▶송철호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이처럼 국립대 사태가 혼미한 정국으로 접어
들자 국립대 신설 확정발표를 위한 범시민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INT▶김도수의장-국립대설립범시민추진단

S\/U)울산 국립대 설립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110만 시민의 염원입니다. 2천 9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당리당략을 떠난 초당적인
협조를 정치권에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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