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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지역이기주의 우려

이상욱 기자 입력 2005-08-08 00:00:00 조회수 13

◀ANC▶
울주군의 한 민간단체가 울산으로 이전할
11개 공공기관을 역세권에 집중배치해 혁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단체는 홍보 팜프렛을 만들어 공공
기관을 직접 방문한 유치활동도 벌여, 자칫
지역갈등만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울주군 삼남면
발전위원회는 최근 단체 명칭을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세권 혁신도시 추진위원회로 바꿨습니다.

11개 공공기관 울산유치가 확정돼 역세권이
공공기관 이전적지로 부상하면서 혁신도시
유치에 직접 뛰어든 것입니다.

이 단체는 지난 2일 석유공사 등 공공기관
4곳을 직접 방문해 홍보 팜프렛을 뿌렸고,
교통요충지인 역세권이 혁신도시의 최적지라는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INT▶박장원위원장
역세권 혁신도시 추진위원회

하지만 이 단체의 활동을 두고 부정적인
말들이 많습니다.

아직 잠잠한 구,군 경쟁을 유발할 수 있고,
쓸데없이 땅값 상승만 부추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과의 기본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는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지역여론은 분산배치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이전 공공기관은 집중된 혁신도시 건설을 요구하고, 민간단체까지 가세해 혼란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은
울산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일입니다.

지역이기를 떠나 장기적인 울산발전을 위한
큰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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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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