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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양어업 10년전 절반

최익선 기자 입력 2005-08-08 00:00:00 조회수 120

◀ANC▶
올 상반기 원양어업 생산량이
참치와 오징어 어획량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10년전과 비교하면
아직도 절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원양어업 활성화 대책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이만흥기잡니다.
◀VCR▶

올 상반기동안 우리나라 원양어업 생산량은
모두 26만6천11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만8천276톤에 비해
17%가 증가한 것입니다.

주요 업종별로는
원양오징어채낚기가 2만2천707톤으로
지난해 만546톤에 비해 115% 증가했고,
참치선망과 참치연승어업도
각각 10만105톤과 2만3천981톤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원양협회INT▶
"오징어, 참치가 늘어.."

그러나 북양트롤어업은 천202톤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30%가 감소했고,
원양통발어업은 66톤의 어획고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1990년 92만톤에 달하던
우리나라 원양어업 생산량은
2000년에는 65만톤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사상 최악인 49만톤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지 않는한,
국내 원양어업의 몰락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지적입니다.

◀교수INT▶
"원양업계 투자 안해.."

현재 우리나라 전체 수산업에서
원양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대.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 원양어업이 활로를 되찾을 수 있을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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