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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전 공공기관들이 1개의 혁신도시
건설을 요구하며, 이전협약 체결을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체결식을 연기하더라도 협약안에
복수의 혁신도시도 가능하다는 문구를 넣기로 해 마찰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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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전 11개 공공기관을 노동복지군과
에너지군으로 나눠 복수의 혁신도시를
건설한다는 울산시의 속내가 일단 암초를
만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으로 올 11개 공공
기관이, 한 곳에 집중된 혁신도시 건설을
요구하며 협약체결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오는 11일로 예정된 공공기관 이전
이행 기본협약,이른바 MOU체결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들 공공기관들은 혁신도시가 분산될 경우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이 어려워 그만큼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주장합니다.
◀INT▶최재수 한국석유공사 홍보실장
(7\/11, 울산시청 기자회견)
하지만 울산시는 이전협약 체결식을 연기
하더라도 복수의 혁신도시도 가능하다는 문구를
넣기로 하고 고강도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은 몇시간 거리에 있는 광역도와 달리
두 개의 혁신도시가 있더라도 도심과 불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직원복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특히 앞으로 있을 전문기관 용역과 지역혁신
협의회 회의에서 단일 혁신도시로 결정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S\/U)강원과 경남이 이미 협약체결을 취소한 데
이어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 혁신도시 해법찾기에 관심이집중되고 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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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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