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역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빠르게 경남 남해안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중순이 올해 적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여수와 남해 미조 앞바다에 적조경보가
발령된 것을 비롯해 통영과 거제앞바다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돼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산연구원은 최근 내린 비가 유해성 적조생물의 먹이인 육상의 영양 염류를 바다로 대량 유입시키고 있어 이번 비가 그치고 따가운 햇볕이 이어질 경우 수온 상승으로 인해 적조생물이 다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통영과 거제 지역에
적조생물이 최고 4백개체에 머물고 있지만
다음주부터 개체가 크게 늘어나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적조피해가
울산앞바다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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