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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5월로 예정됐던 국립대 신설 발표가
석달이상 지연되면서, 지역 정치력의 한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설에 따른 실무협의는 벌써 끝났는데,
정치권 이해관계 때문에 국립대 문제가
또 해를 넘길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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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신설 발표가 계속 지연되면서
지연이유에 대한 갖가지 해석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 5월 울산 국립대 신설발표 입장을
밝혔던 교육부는 최후 통첩 시한인 7월을
또 넘길 태셉니다.
지금까지 겉으로 알려진 지연이유는 인천지역
국회의원의 신설 반대 때문입니다.
올초 인천 시립대의 국립대 전환을
요구했다가 교육부로부터 거절당한 인천시가
울산 국립대 신설을 반대한다는 예깁니다.
그렇다면 이와같은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지역 정치권은 도대체 뭘 하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권의원인 강길부 의원은 국가균형
위원장을 만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초선의원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국회 교육위 소속의 정몽준 의원은 힘있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강길부 의원
항간에서는 울산 국립대 문제가 또 해를 넘겨
내년 선거용으로 전락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110만 시민의 염원인 울산 국립대 신설이
정치권 역학관계에 얽혀 또다시 늦어지는
사태는,결코 없어야 할 것입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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