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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26) 새벽 2인조 택시 강도가 택시
기사를 흉기로 찌르고 나무에 묶어 놓은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이와같은 택시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택시기사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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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3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택시를 탄 30대 남자 2명이 택시가 시가지를
벗어나자 갑자기 강도로 돌변했니다.
이들은 택시를 으슥한 곳으로 몰고가게 한 뒤
택시 기사를 흉기로 찌르고 사납금 10여만원과 택시를 탈취했습니다.
◀S\/U▶ 범인들은 김씨를 이곳에다 양손을 묶은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밤새도록 피를 흘리며 나무에 묶여있던 택시
기사 김씨는 날이 밝아서야 등산객들에게 구출됐습니다.
◀SYN▶ 피해 택시기사 김모씨(46)
"무서웠다"
지난 4월 택시기사 이모씨도 흉기를 든
20대 남녀 손님에게 숲속으로 끌려가
얼굴이 망가지도록 폭행당했습니다.
또 지난 2월 장거리 손님을 태우고
시외곽으로 향하던 한 택시기사는 강도로
돌변한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온몸에 백여발을 꿰매야했습니다.
이와같이 장거리 손님을 가장해 외진 곳으로 택시를 유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택시기사들은 승차거부 처벌을 우려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SYN▶ 울산개인택시조합 관계자
"계속 이러면 우리 영업 안한다"
택시업계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보급되고
있는 택시운전석 차단막 설치를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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