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과 김포를 오가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오늘 하루 운항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조종사 노조의 파업 첫날 공항은 큰 차질을
빚진 않았지만, 파업이 길어질까 기업들은 출장계획 변경을 변경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김포발 울산행 오전 6시 30분 비행기부터
결항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 출퇴근 하는 주말 부부나, 기업체
임원들로 항상 가득차던 항공편이었습니다.
울산에서 김포로 8시에 떠나려던 항공기 역시 취소됐습니다.
서울 출장을 계획한 비지니스맨들로 항상
만석이던 비행기였습니다.
울산과 김포를 오가는 15편의 아시아나항공기가 조정사 노조의 파업으로 모조리 결항되면서
정상운항을 한 대한항공에는 표를 구할 수
있느냐는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INT▶"원래 부산으로 가려고 했는데, 파업으로 표가 없어서 울산으로 왔다. 다시 한시간 이나 버스타고 더 가야한다"
국내외 대기업들의 공장이 몰린 울산에서는
기업들의 불편이 더 컸습니다.
◀S\/U▶항공기 운항이 이처럼 차질을 빚자,
수도권 출장을 예정했던 일부 기업들은 일정을 하루나 이틀가량 뒤로 미뤘습니다.
그러나 약속 변경이 어려운 바이어와의 상담과
긴급 출장 업무가 있는 일부 기업체 관계자들은
철도나 고속버스로 급히 교통편을 변경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길어질 경우
여행업계와 대기업들은 업무에 큰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