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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는 아직도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주민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치단체는 재정이 빈약해 마음만 있지 어쩌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종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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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을 끌어들여 식수로 사용하는
함양군 병곡면의 한 자연마을 입니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 걱정을 안 하지만
가뭄이 심할 때면 물이 없어서
주민들이 애를 태웁니다.
◀ I N T ▶"가뭄때면 물이 없어 난리다"
특히 이 지역은 대형 산불이 난 곳이라
시꺼멓게 타 버린
나뭇가지를 비롯한 부산물이
식수에 스며들어 수질이 말이 아닙니다.
◀ I N T ▶ "시커먼게 섞여 나온다 마시면 건강에도 이상이"
(S\/U) 이처럼 농촌지역은 지하수가 아니면 대부분 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함양군의 경우
상수도 보급률이 44%에 불과하지만
이마저도 인구가 밀집된 함양읍과 안의면, 그리고 수동면 일부 지역에 국한된
수치ㅂ니다.
특히 255개 간이상수도 가운데
계곡물을 사용하는 간이상수도는
83개소나 됩니다.
주민들의 상당수가
제대로 정수되지 않은 물을
마시고 있다는 뜻입니다.
◀ I N T ▶ "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물은 건강과 직결됩니다.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에 앞서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일이
더 절실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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