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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행권은 우리 사회가 당연히 보장해야 할 기본권리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특히 농촌의 경우 사정이 더 심각해서 인도보다 차도가 훨씬 안전하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해군의 사례를 이준석 기자가 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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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인 백상엽씨와 박현자씨가
남해읍 나들이에 나섭니다.
길을 나서자 만난 건
인도를 막은 트럭,
불법주차 차량은
고생길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인도 한 가운데 설치된 전봇대와 가로등,
그리고 노상 적치물로
점자블럭은 무용지물입니다.
(S\/U) 점자블록에 의존해 길을 가는
시각 장애인에게
이 같은 가로등과 전봇대는
낭떠러지나 마찬가지ㅂ니다.
이렇다보니 장애인들은
인도보다 차도가 더 안전하다고
푸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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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신호기조차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에는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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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올 연말까지
전선과 전화선을 지중화해
인도를 정비하면
장애인 보행권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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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봇대를 없애는 대신
남해읍 시가지의 인도폭이 3.5m에서
2m로 좁아지고 있습니다.
차량의 주정차 공간을 확보하고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ㅂ니다.
너무도 기본적인 권리인
보행권마저도
싸워서 얻어내야 하는 게
장애인들의 현실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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