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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댐 상류에 추진돼 온 백운산 골프장
건립이 무산됐습니다.
시민 상수원인 대곡댐과 인접해 오염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섭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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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과 영남알프스 컨트리클럽이 추진하던
백운산 골프장 건립계획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과 영남알프스 컨트리
클럽이 골프장을 건립하기 위해 제출한
자연공원 해제 건의안을 반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운산 골프장 예정지역이 광역상수원 보호
구역인 대곡댐으로부터 8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20킬로미터 이상 떨어지도록
한 체육시설법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INT▶신장렬 울산시 도시국장
특히 영남알프스 컨트리클럽측이 물길을
변경하면 대곡댐에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물길을 변경할 경우 홍수 등 재해위험이 높고
형산강 수계의 경주지역의 반발도 우려된다며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S\/U)이에따라 영남알프스 컨트리클럽이
신청한 백운산 골프장 건립계획은
현 위치에서는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지난 3월 영남알프스 컨트리클럽이
두서면 백운산 자락 46만평에 골프장 건립
계획서를 제출하자, 울주군이 도시 기본계획
변경 건의서를 낸 지 꼭 넉달만에 논란이
일단락된 셈입니다.
결국 울주군은 민간 사업자와 함께 졸속으로
골프장을 건립하려 했다는 비난과 함께 행정
신뢰도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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