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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주유소들의 기름값이 1원 단위까지 똑같은 곳이 있습니다. 업소들은 담합이 아니라 과당경쟁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박민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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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국도 진주 -사천 구간 주유소들의
휘발유 가격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가격이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해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게 그것입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천 3백 87원,
경유는 천 27원이 대부분입니다.
(S\/U)현장조사 결과
국도 3호선 진주-사천 구간에 있는
18개소의 주유소 가운데 14곳의 기름값이
똑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유소측은 답합이라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 과당경쟁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하루에 4-5번 이상은
인근 주유소의 가격동향 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이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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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당국은 담합의 의혹은 있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어서
제재를 하기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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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이 이런 자세를 견지하다 보니
지난 97년 기름값 자율화 이후 지금까지
가격담합 적발건수는
단 한건도 없는 실정입니다.
◀INT▶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입된 기름값 자율화,
그러나 현실에서는
당초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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