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음주단속 현장 2백미터 앞에서 일어난 사고를 두고 책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경찰 책임이라고 하고, 경찰은 책임이 없다고 하면서도
사고가 발생한 뒤 계속 말 바꾸기를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음주단속 현장 2백미터 앞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달 23일 새벽 1시 30분쯤.
(c.g 1)현장 앞에서 갑자기 멈춰선 카니발을
뒤따라 오던 포터가 들이받아, 의경이 다치고 운전자 김모씨가 숨졌습니다.
(c.g 2)경찰은 사고 발생직 후 운전자 김씨가 차량 옆에서 사고를 당했고, 경찰은 경광등을 키고 모든 안전조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c.g 3)그러나, 포터를 따라가던 운전자가
목격자로 나타나면서, 경찰은 경광등을 켜는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SYN▶유족"말을 계속 바꾸니까 못 믿겠다"
가해차량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냈다고진술했지만, 뒤따라 온 목격자들은 졸음운전이 아니었다고 주장합니다.
◀SYN▶목격자 "졸음운전 아니다. 흔들리지도 않았다"
게다가 사고가 난 뒤 다친 사람들의 처리도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은 단속 현장 2백미터 앞에서 숨진 것은
단속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유족들이 조사결과를 믿지 못 할 만큼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한 것은 사과했습니다.
◀SYN▶"차가 서니까 의심되서 가는건 당연"
◀S\/U▶유족들은 경찰의 음주단속으로 소중한 아들을 잃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