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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쪽에 형성된 장마전선이 다음 주 초 울산지역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수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위험 시설은 수두룩 하고,
현황 파악도 하지 못하는 자치단체까지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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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한 가운데 위치한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깍아지른 벽면에 붙어있는 집은 금방이라도
넘어갈 듯 위태롭습니다.
이미 절개지가 붕괴해 집 한채가 무너졌지만, 재난 안전 대책은 흙이 쓸리는 것을 막아주는 비닐 천막과 폐타이어가 전부입니다.
비소식에 불안해 하는 것도 벌써 3년째,
올해도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SYN▶"불안하다"
도로 개설 현장과 택지 개발지구 등
대형 공사현장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절개지가 산재해 있지만 배수로와 침사지 등
안전 시설이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S\/U▶대형공사로 곳곳에 생긴 가파른 절개지들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강공사를 마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 앞에 다가온 장마에 재난시설을 부지런히
점검해야 하지만, 일부 자치단체는 위험시설
현황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SYN▶울주군 "우리는 그런 현황 없다. 언제 사고 날지 알고 파악을 해놓나?"
(c.g)산림청은 울산지역 임야 가운데 48.4%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2등급 이상이라고 분류했습니다.
제주도 남쪽에 형성된 장마전선은 다음 주 초엔 울산까지 북상합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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