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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최근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적절한 보상을 원하고 있지만 당장 예산도 없을 뿐더러 피해규모가 크지 않으면 보상받기도 쉽지 않아서 농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 !
【 END 】
【 VCR 】
멧돼지가 망쳐놓은
최도윤씨의 고구밭입니다.
아래쪽의 무성한 잎들과 달리
밭 윗부분은
빨간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땅을 놀릴 수 없어
다른 작물을 심어봤지만
파종시기를 놓쳐 이마저도 실패했습니다.
【 INT 】콩심어도 안나
그러나 보상도 받을 수 없습니다.
진주시가 추산하는
최도윤씨의 피해면적은 150제곱미터.
(C.G) 진주시 조례에 따르면
피해면적이 330제곱미터 미만이거나
피해보상금이 30만원 미만일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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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복숭아과수원도
멧돼지가 휩쓸고 갔습니다.
나무줄기는 힘없이 ?였고
복숭아에는 생채기가 나
내다 팔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당장 보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지난 1월 관련조례가 공포됐지만
예산은 아직까지
단 한 푼도 없기 때문입니다.
진주시가 추경예산에
5천만원을 요청해 놓았지만
농민들은 예산이 너무 적다며 불만입니다.
【 INT 】5천만원가지고 누구입에 풀칠해
또한 예산 배정에 따른 운영지침이
마련돼야 하기 때문에
보상금 지급은
올 연말에나 가능해 보입니다.
【 INT 】이천섭 의원 올해말쯤 일괄 지급
(S\/U) 한편 농민들은 보상금 외에
사전에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동식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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