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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울산에서 개막된 국제포경위원회가
오늘(6\/20)부터 닷새간 상업포경 재개여부 등의
주요 의사결정을 위한 총회에 돌입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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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회원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 국제포경위원회 울산총회는 첫날부터
치열한 표대결이 벌어졌습니다 .
포경지지국인 일본은 고래보호구역 확대와 고래 살상방법 개선에 대한 안건을 아예 삭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INT▶모리시타 일본 대표단
"포경을 아예 하지 말자는 것밖에 안된다"
그러나 일본의 주장은 총회 표대결에서
회원국의 과반 지지를 얻지 못해 부결
처리됐습니다.
상업포경 재개 등 주요 안건의 공개 투표
규정을 비밀투표로 전환하자는 포경지지국들의 주장도 격론끝에 찬성 27 반대 30으로
부결됐습니다.
◀INT▶캠벨 호주 환경부 장관
"공개투표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비밀 투표전환에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과 함께 찬성표를 던져
상업포경 재개에 찬성할 뜻임을 암시했습니다.
◀INT▶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고래자원활용에 대해서는 찬성이다---"
그러나 포경지지국들이 표대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심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4분의 3
동의가 필요한 상업포경 결정은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총회 첫날부터 실시된 표대결에서 국가간
첨예한 갈등을 표출했습니다.
IWC 총회가 앞으로 험난한 앞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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