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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국제포경위원회의 하일라이트인
회원국 총회가 개막되면서 총회장 밖에서도
뜨거운 포경찬반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60여개국 100여명의 취재진들도 울산 총회
소식을 전세계에 타전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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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양이 인상적인 반구대암각화로 디자인한
롯데호텔 총회장 옆 미디어센터는
이른 아침부터 전세계에 울산의 소식을
전하는 60여개국 100여명의 취재진들로
분주했습니다.
총회장 밖에서는 일본의 포경지지단체들과
포경반대를 주장하는 그린피스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며 포경찬반 논쟁을
가열시켰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독일,영국등 고래보호국들은
연대를 형성해 일본이 수행하고 있는
과학조사 포경이 상업포경을 가장한 것이라고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INT▶크리스 카터 뉴질랜드 보존장관
"고래를 죽이면서 과학조사---부끄러워---"
이에 맞서 일본측은 15년동안 상업포경을
하지 못해 자국민들은 절망에 빠져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하야시 일본 참의원
그린피스와 세계야생동물기금 등
고래보호단체들도 이에 뒤질세라 기자회견을
자청하기도 했습니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반도 주변
밍크고래 심층조사를 위한 각국의 협조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말 문을 여는 울산 고래연구센터인력과
장비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기존 상황실운영요원 10여명에
파견인력을 두배로 확대하는 등
회의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100여명이 요소요소에 투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셔틀버스도
수시로 운행돼 참가국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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