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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사람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주의 사법처리 수준이나 취한 사람을 어떻게 막느냐를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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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반구동에 있는 모 찜질방 입니다.
지난 12일 아침 7시 10분쯤 황토방에서 잠을
자던 50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알콜성 쇼크에 의한 심장
발작이나 뇌출혈로 추정됐습니다.
숨진 김씨는 찜질방에 들어가기 5시간 전부터 후배들과 소주 5병과 양주 1병을 나눠마셔 만취상태였습니다.
◀SYN▶찜질방 관계자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도 무작정 들어간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지난 달에는 울산시 동구 모 사우나에서 62살 장모씨가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심장 마비로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권기범 전문의
사법기관도 잇따르는 찜질방 사망에 명확한
법규나 판례가 아직 없어 난감합니다.
◀S\/U▶경찰은 술에 취한 사람이 찜질방에서
숨진 것이 업주의 과실인지 아닌지와 사법처리 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찜질방 업주들은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이 나면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는만큼 취한 사람 막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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