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의 취업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울산지검 특수부는 오늘(6\/20) 입사 추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대의원 45살
염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2002년 9월
오모씨로부터 아들 입사를 도와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7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6명의
취업 희망자로부터 같은 명목으로 6천8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입사 추천의 대가로 돈을 받아 구속된 현대자동차 전.현 노조간부는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노조 집행부가 취업
비리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수사가 현대자동차 노사협상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이달 안에 수사를 일단락
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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