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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은 살리고 官은 죽이고...(R)

최익선 기자 입력 2005-06-20 00:00:00 조회수 21

◀ANC▶
경남 김해의 대포천은 주민들의 자체 노력으로
5급수였던 수질이 1급수로 정화된 하천으로
환경복원의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공로로 주민들이 올 3월 세계 물의 날에
대통령 표창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하류에 무분별한 매립이 이뤄지고 있어
민간이 살린 하천을 관이 죽이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
◀END▶

◀VCR▶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포천 하류지역입니다.

작년부터 7~8미터 가량 성토작업이 이뤄져
거대한 땅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s\/u)대규모 매립이 이뤄진 곳입니다. 대포천 하류 지역이지만 공장 부지 허가가 났습니다.

주유소에 이어 공장이 들어설 이 곳은
예전엔 저습지여서 비가 많이 내리면
담수 역할을 했지만,
매립으로 그 기능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매립과 개발이 진행되면서
하류의 수질도 크게 나빠졌습니다.

[CG]김해시는 경상남도의 하천정비기본계획법상
하천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 문제는
없다고 말합니다.

◀SYN▶김해시
원래 담수량이 적었다. 전혀 영향 없는 건 아니겠지만.

그러면서도 범람을 우려한 때문인지 공사중인 제방은 더 높이 쌓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포천 하류에서 낙동강 본류까지는
불과 2~3km,

비가 많이 오면 낙동강이 역류해 인근 3천여
주민들이 심심찮게 홍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SYN▶서규우 교수
담수 기능 중요성..

주민들의 힘으로 1급수까지 끌어올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대포천,

반면 이를 홍보하는 데만 열을 올릴 뿐
하류지역은 치수도, 수질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당국,

무분별한 개발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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