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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이 통학로

입력 2005-06-16 00:00:00 조회수 11

◀ANC▶
중학생들이 통학로가 없어 위험을 무릎서고
철길 위를 걸어 등하교를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철길 위를 걷던 중학생이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는데, 현장에는 안전 시설이 전혀
없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ND▶

◀VCR▶
동해남부선이 관통하고 있는 북구
농소동입니다.

아파트가 철길을 따라 무분별하게 들어서면서 이 곳에 사는 일부 중학생들은 철길을 통학로로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횡단하는 것도 아니고, 철로를 따라 걷는 위험천만한 학교길 입니다.

학교로 가려면 인도가 없는 산업도로를 따라
걸어야 하는데, 대형트럭이 너무 빨리 달려
철길이 더 안전할 지경입니다.

◀SYN▶"이게 학교가는데 더 빠르고, 항상."

어제(6\/15) 오후 5시 10분쯤엔 이 곳을 지나던 14살 이모군이 장생포로 향하던 화물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열차길이 커브길이어서 기관사가 학생들을
발견했을 때는 멈추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S\/U▶철길이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출입을 막을 최소한의 안전시설은 물론이고, 위험을 알리는 경고 문구조차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위험천만한 철길을 걷다보니, 지난 2천3년
장애아가 새마을호에 치이는 등 매년 10여건의 크고 작은 열차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육청과 자치단체는 급격한 도시 팽창으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며, 뒤늦게 안전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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