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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설플랜트 노조가 파업을 풀고 현장에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단교섭 등 추후 협상 과제에 대한
실무 협상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갈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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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을 푼 울산건설플랜트 노조원들은 속속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76일간의 긴 파업은 일당을 받는
이들 근로자들에게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
부담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일자리를 되찾은 조합원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노조는 주장합니다.
◀INT▶"사측이 노조탈퇴서 요구한다"
사측도 파업의 상처를 추스리고는 있지만,
파업 손실이 너무 커 긴축 경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파업으로 노조의 실체를 인정한
만큼 앞으로 노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전략 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사업장들이 비노조원 위주로 근로자를 고용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공식
인터뷰는 거부했습니다.
◀S\/U▶공동협의회가 도출한 큰 틀의 합의안은 이후 실무협상을 통해 세부사항을 논의하면서 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c.g)노조는 요구사항을 대부분 얻어내지 못했다며 불만이고, 사측은 노조인정이라는 너무 큰 명분을 양보했다며 협상을 부담스러워합니다.
건설플랜트 노사 양측은 합의안을 어떤
사업장 까지 적용할 지, 집단교섭이냐 개별교섭이냐의 교섭방식이 정해지지 않는 이상 갈등은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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