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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래가 정말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고래관광 레저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이러다가 울산에 돌고래 쇼장이 2개나 들어서는 건 아닌지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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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전진 기지였던 남구 장생포에 건립된
고래박물관입니다.
남구청은 고래박물관에 이어, 돌고래 쇼장과
해양수족관, 전망대 등으로 이뤄진 고래 테마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남구청은 고래테마 공원 조성을 통해 남구를
고래 관광과 고래 연구 중심지로 만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남구의 이와같은 고래 산업 육성 계획에
동구도 뛰어들었습니다.
울산시가 주관하는 대왕암공원 조성사업에,
남구의 고래 테마 공원과 비슷한 해양레저
시설을 끼워넣겠다는 청사진을 그려놓은
상탭니다.
전국적으로 이미 서울과 제주도 등 2곳에
만들어져 있는 돌고래쇼장을 울산에 2개나
더 건설할 필요가 있는지 시민들은 의문입니다.
◀INT▶ 박상훈 시민
"거시적 입장에서 예산낭비말고"
사업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사업에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 들고 있는
이면에는 선거를 겨냥한 치적 쌓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U▶ 지자체마다 고래자원에 쏟는 관심은
긍정적이지만, 자칫 중복투자로 예산과 인력만 낭비하는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 뉴스 유영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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