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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신산업단지 우려

이상욱 기자 입력 2005-06-10 00:00:00 조회수 129

◀ANC▶
울산의 산업구조를 바꿀 신산업단지가
지정,고시돼 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신산업단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늦어지면서 반쪽짜리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VCR▶
울산 신산업단지가 조성될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와 청량면 용암리 일원입니다.

모기 떼로 유명한 이 곳은 아직까지
모기와의 전쟁이 한창이지만,오는 2천 11년
항만과 물류.유통을 망라한 복합 산업단지로
꾸며집니다.

S\/U)이 일대 75만평에 조성되는 울산 신산업
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21세기형 첨단 산업구조로 바꿀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곳에는 조립,금속업종은 물론 꿈의
사업으로 불리는 메카트로닉스와 생명공학등
주로 첨단업종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러나 울산시가 신산업단지 75만평 가운데
40만평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묵묵부답
입니다.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무산되면 첨단업종 유치가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INT▶최문규 울산시 경제통상국장

울산시는 이미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인근에 산업단지가 없어 실패한 군산과
대불공단의 사례를 들어 중앙정부를 설득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지역의 미분양 공단을 자유무역지역 지정 우선순위에 두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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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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