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해수욕장 모래사장이 해마다 조금씩
좁아지고 있다는 거 아마 다들 느끼셨을겁니다.
해안침식으로 백사장 모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인데, 지자체들이 이 파도에 쓸려가는
모래를 줄이기위한 아이디어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산 황재실 기자
◀VCR▶
해수욕장 개장을 한달 앞둔 송도 바닷갑니다.
모래유실로 인해 사라진 백사장을
복원하기 위해 동해에서 무려
27만세제곱미터의 모래를 공수해왔습니다.
해마다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모래를 구하느라
진땀을 뺏던 서구청은 올해는
한가지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CG1)지난해 8월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바닷물 속에 설치해둔 수중 방파제입니다.
CG2)테트라포트 3천개로 물속에 작은 방파제를
쌓아 파도에 쓸려나가는 모래의 양을
최소한으로 낮춰주는 장치입니다.
◀INT▶
"박만규 서구청 담당자 - ..."
해운대에는 모래그물망이 설치돼있습니다.
바닷물은 자연스럽게 드나들고,
파도에 쓸려나가는 모래는 걸러주는 장치입니다
ST-UP) 이 장치가 설치된지 2달만에
이 주변으로 최고 1미터가량 모래가
쌓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설치기간이 얼마 되지않아 효과는 단정할수
없지만, 일단 눈에 보이는 결과는
만족스럽다는게 구청의 입장입니다.
◀INT▶
"우진갑 해운대구 담당자-.."
전국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 용역은
내년 2월에 최종계획이 확정됩니다.
하지만, 마구잡이식 복개사업으로
모래공급이 차단된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MBC뉴스 황재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