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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 유해물질 범벅

유영재 기자 입력 2005-06-07 00:00:00 조회수 70

◀ANC▶
어제 밤사이 무거천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돼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취재진이 유출 경로를 역추적 해보니
누군가 고의적으로 유해 화학물질을 무단
방출
하고 있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남구 무거천 일대에 희뿌연 기름이
엉거붙은채 심한 악취가 진동합니다.

인근 주택가는 물론, 상가에서는 코를 찌르는 냄새 때문에 장사가 안될 지경입니다.

남구청은 누군가 휘발성 유해물질을 갖다버린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유출 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음식점 주인 "엄벌을 처해야"

취재진이 직접 문제가 된 하천과 연결된
우수관로에 들어가 봤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바싹 말라있어야 하지만,
물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S\/U▶ 누군가 이런 우수관로를 통해, 유해물질을 무단방출한 뒤, 흔적을 없애기 위해
다량의 물을 흘러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위험물 운반차량의 저장탱크를 씻어낸
솔벤트나 벤젠 등 유해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물질은 환각증세는 물론, 골수조직에까지 영향을 줘, 빈혈과 백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할 남구청과 울산시는 시료 채취도
하지 않았고,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우수관로 도면도 공개하지 않는 등 배출원
추적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SYN▶ 시민 "신고하면 안 나온다"

그동안 울산시가 무거천과 같은 태화강
소하천 살리기에 쏟아부은 예산만 해도
수백억원,허술한 하천 관리와 단속체계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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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plu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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