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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갔던 제비가 2년째 도심지의
한 이발소를 찾아와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발소 주인은 같이 한 시간만큼
제비와 정이 들어
한 식구처럼 여기며 보살피고 있습니다
김상헌 기자의 보도\/\/\/
◀END▶
◀VCR▶
거제시 아주동의 한 이발소,
둥근 벽 시계 위에 제비 집이 지어져 있습니다.
아직 날개짓을 못하는 어린 새끼들은
어미가 부지런히 날라다 주는
먹이를 먹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듯
어미 제비들은 특유의 소리를 내면서
좀처럼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INT▶(변재일\/고객)
TC 00:25:10-18(뜸 들인 부분 붙일 것)
"최근엔 제비 보기 힘들었는데 참 신기하면서도
옛날 생각 많이 하고 그립습니다"
제비가 이곳에 둥지를 튼 것은 올해로 2년째.
제비 전용 출입문을 내 주고,
배설물을 치워 주는 주인의 지극 정성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것입니다.
◀INT▶(정유주\/이발소 주인)
TC 00:34:16-24
"같이 산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보기 좋고,
심심하지도 않고 첫째는"
한 식구처럼 대하는 주인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새끼 제비들은 푸른 하늘로 비상을 꿈꾸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MBC NEWS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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