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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단이 들어서면서 거의 사라졌던
울산의 완충녹지가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공단인근 일부 지역의
완충녹지 조성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는데,
아직까지 전체 조성목표에는 턱없이
모자란 실정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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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2년 울산이 국가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될 당시 공단인근 남구 상개동 지역의
모습입니다.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였던 앞산은 무참히
잘려나가고, 대신 그 자리에 큰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울산이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동안,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바로
공해였습니다.
◀INT▶손수원(75,상개동 주민)
이같은 공해차단을 위해 울산시가 완충녹지
조성사업에 나선 지 1년만에 첫 결실을
봤습니다.
비록 예전같지는 않지만 7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느티나무와 영산홍이 마을 앞 3만
5천평에 심어졌고 운동기구도
설치됐습니다.
S\/U)하지만 이같은 완충녹지는 울산의 전체
공단 면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울산시가 2천 16년까지 계획한 전체 완충녹지 16만평 가운데, 완성된 면적은 고작 20만평에 불과합니다.
◀INT▶강한원 울산시 환경국장
울산시는 4천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남구 덕하검문소에서 북구 연암동까지
총 연장 11.8킬로미터에 걸쳐 완충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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