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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국제포경위원회 울산회의 일정 가운데
초반 과학위원회가 계속되면서
그물에 걸려 죽거나 사고로 죽는 고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국들은 고래자원을 감소시킨다며
우리나라를 주 공격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슬기로운 대처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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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포경이 아닌 그물에 걸려 죽거나
선박과 충돌해 사망하는 고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WC 국제포경위원회는 이 문제에 관해
현재 진행되는 과학위원회는 물론
앞으로 벌어질 정부대표 실무자회의 등에서
중점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86년부터 상업포경이 금지된 뒤
멸종위기에 처했거나 겨우 개체수 회복단계에
있지만 이처럼 사람에 의한 고래사망이
빈번히 이뤄질 경우 또 다른 환경악화요인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INT▶닉키 그랜디 사무국장 IWC
"이 문제는 총회에서 본격 제기될 것이다---"
국립수산연구원 집계결과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이처럼 그물에 우연히 걸리거나 사고로 죽는
고래는 적을 때는 80마리에서 많을 때는
876마리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정부는 의도적인 포경은 엄중단속하고
죽은 고래는 엄격한 검시를 거치는 등
합법적으로 고래가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IWC는 오는 13일 보존위원회를 별도로 열어
세계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이 같은
죽은 고래문제를 집중 토론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국제사회의 압박을 우리 정부가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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