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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석유나 가스공사
유치에 주력했던 울산시가 한전쪽으로
유치전략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한전 유치의 장.단점,그리고 유치가능성을
이상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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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석유나 가스공사를 버리고 한전에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대 난제였던 방폐장과 연계하지 않아도 되고
지역산업 연관성이 높은데다,일부 광역시가
한전포기 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부산은 한전이 이전되는 지역은
본사와 자회사 2개만 준다는 정부방침이후
발빠르게 한전유치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한전은 울산과 대구,광주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INT▶강길부 공공기관유치추진단장
물론 지역산업 연관성을 고려할 때
전력판매량이 전국 3위이고, 주위에 원전이
밀집한 울산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공공기관 배치 원칙가운데
중요한 판단요소인 지역낙후성을 고려하면,
울산유치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울산은 다른 도시에서 볼 때 이미 잘 사는
도시로 인식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의 원전건설 반대여론과
울산 국립대 신설로 국립대 문제가 해결될
경우, 정부가 울산에 또다른 선물을 줄 지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S\/U)울산시는 한전유치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한 뒤 다음주초 공공기관 유치추진단 회의를
거쳐 최종 유치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MBC뉴스 이상욱◀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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