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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치 계속(로칼)

최익선 기자 입력 2005-06-02 00:00:00 조회수 145

◀ANC▶
울산앞바다 동해 공해상, 비가 내리는 기상
상황 속에서 일본 EEZ를 넘어갔던 우리 어선을
둘러산 한.일 해경의 대치가 밤새도록
계속됐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해상 대치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
◀END▶

◀VCR▶
우리 어선과 선원을 사이에 둔 한, 일 해경의 대치가 30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한일 양측의 경비정이 신풍호를
가운데 두고 서로 밧줄로 묶어 놓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선원 9명 가운데 선장은 협상장에
있고, 8명은 우리 해경 경비정에 옮겨탄
상태입니다.

지난밤 해상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와 함께 파도가 거세, 선원과 해경의 안전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한일 양국의 대표 협상이 우리측
경비정에서 계속됐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측은 신풍호가 일본측 EEZ를 넘어갔지만
불법조업을 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도 없고,
현재 신풍호 위치가 한국 EEZ인 만큼 형사
관할권을 넘겨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무리한 나포 과정에서 일본 해경의 우리
어민 폭행에 대해 일본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일본은 신풍호가 자신들의 경제
수역에 들어와 조업을 했고, 보안청직원 2명을 태운채 달아난건 국제법상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선박을 압송해 일본법으로 조사하고
일본법으로 처벌하겠다며 물러서지 않습니다.

일본측은 신풍호가 EEZ선을 넘어섰고,정선
명령에 불응한 채 한국쪽으로 항해를
했다는 관련 자료를 제시해 놓고 있습니다.

양국 관계자들의 밤샘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이번 한일 해경의 대치가 장기화 되는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상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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