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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플랜트 노조가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을
철회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76일간 끌어오던 장기 파업이 끝났지만, 아직 노사간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 된 것은
아닙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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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울산 건설플랜트 노조원들이 파업 철회를 위한 투표를 벌였습니다.
투표결과 전체 조합원 1289명 가운데 858명이 참여했고, 86.4%인 741명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76일만의 파업이 끝났습니다.
◀INT▶박승주 부위원장\/울산건설플랜트노조
노조는 이번 파업철회 결정이 노사정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동협의회에서 도출한 합의안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합의안이 중간결정이었던 만큼, 최종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S\/U▶노조는 파업을 철회했지만,
공동협의회의 합의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또 다시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일부 사업장에서 조합 탈퇴서를 가져와야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요구하는 등 합의내용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교섭방식과 합의안 적용범위 등을 논의하기로 했던 실무협의회는 사측이 대표성이 없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퇴장하면서 무산됐습니다.
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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